사회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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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인터뷰

  • 전명훈 졸업생

    전명훈

    서울시교육청 노동인권전문관

    • Q.기억에 남는 사회학과의 활동, 프로그램, 교과목 등

      A.사회학과 재학시절 학생회 학술부 활동을 후배들과 재미나게 하였습니다.
      방학때에도 모여서 사회학 관련 책을 읽고 토론을 하는 등 부원 모두 열정적으로 활동하였으며, 학술부 활동을 하였던 후배들은 졸업 후 2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만나서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습니다.

      사회학과 재학시절, 지금은 퇴직하신 이영자 교수님의 수업이 많이 기억이 남습니다.
      이영자 교수님께는 ‘사회학개론’, ‘대중문화론’ 등의 수업을 들었는데 학문적으로 엄하시면서도 학생들의 사회학적 상상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셨던 것 같습니다.

    • Q.자기소개

      A.2002년 사회학과를 졸업한 가톨릭대학교 98학번 전명훈입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에서 노동인권전문관이라는 직위의 공무원으로서 서울지역 학교 노동인권교육 관련 정책과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Q.해당 진로를 선택하는데 사회학과가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가?

      A.담당 업무가 학교 노동인권교육 정책 및 사업관련이라 기본적으로는 교육과정, 학교수업 등 교육 관련 지식도 필요하지만,
      노동·인권 등 사회학적 지식과 성찰 없이는 해당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어렵습니다.

      사회학과에서 배운 여러 가지 영역의 지식과 관점이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김지승 졸업생

    김지승

    교육서비스업 전략기획직무

    • Q.기억에 남는 사회학과의 활동, 프로그램, 교과목 등

      A.저는 사회학과 학생회 활동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직접 현장학습(수학여행)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기획업무의 실현과 책임감에 대한 성장을 배울 수 있었거든요.

      직접 지역부터 학습 코스, 숙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탐방하고, 100여명을 인솔하여 다녀온 현장학습은 모두의 안전과 올바른 교육을 위해 애써본 경험이었어요.
      학생회 친구들과도 한 달 넘게 밤을 지새가며 고민하고 자료를 제작하고 했던 경험이 고생스러웠지만 서로를 끈끈하게 해준 하나의 추억이기도 해요.

      교과목으로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던 과목이 기억나요. 카메라 각도에 따른 시선의 영향이나, 내가 하고 싶은 메시지를 영상매체로 전달하는 방법이 신선하게 느껴졌었습니다.

    • Q.자기소개

      A.안녕하세요,
      교육산업에서 디지털분야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회학과 15학번 김지승이라고 합니다.

      그룹사의 디지털분야 상위기획(시장 진입 및 사업전략) 및 서비스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사회 경력은 이제 막 5년차가 되었습니다.

    • Q.해당 진로를 선택하는데 사회학과가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가?

      A.전공에서는 특히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에 대한 능력을 많이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는 전략기획 업무를 하며 아주 중요한 기반이거든요.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 또는 트렌드를 캐치하는 능력은 전략기획업무에서 중요해요. 시장진입에 대한 고민이나, 사업 성과를 위한 전략을 수립할 때 소비자 입장에서 ‘불편하지 않은’ 제품과 서비스가 출시되어야 하니까요.

      더불어 논문, 쪽글을 작성하며 서론/본론/결론으로 글을 구조적으로 작성하던 훈련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전략기획 업무의 대부분은 서론/본론/결론으로 타인을 나의 기획안으로 설득하는 업무이거든요.

  • 장한새 졸업생

    장한새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석사과정

    • Q.기억에 남는 사회학과의 활동, 프로그램, 교과목 등

      A.현장학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현장학습은 그 글과 수식으로 이루어진 학문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 사회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현장에 찾아 그 공간의 감정을 느껴보는 것은 사회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왜 사회학이 중요하고 필요한지 느끼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 Q.자기소개

      A.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장한새입니다.

      저는 2016년에 우리 학교 사회학과에 입학했습니다.
      무려 신희주교수님과 입학동기입니다! 저는 사회학 전공 심화로 2022년 가을에 졸업했습니다.
      현재 저는 대학원에서 과학기술, 정치 사회학을 공부하고 있고, 텍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분석을 사용하는 방법론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 Q.해당 진로를 선택하는데 사회학과가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가?

      A.학부 과정이 대학원 진학에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하기에 우리 학교 사회학과가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말해보자면,
      저는 다른 것들보다 교수님들이 강의실 밖에서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들을 보고 사회학의 더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다른 학문도 물론 우리의 실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사회학이 기여하는 영역은 저에게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학교 교수님들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학문을 현실로 옮기는데 많은 노력을 하셨습니다.
      저는 이러한 교수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사회학의 다양한 쓸모와 힘을 느낄 수 있었고, 대학원 진학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을 얻은 것 같습니다.